사실 세컨폰이라 하기에는 조금 웃기다..왜냐하면 난 이걸 메인폰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업무상 중앙아시아에 몇년간 머물러야 했던 상황이 있었다. 그러나, 두번 우리 아내 핸드폰이 털리는 것을 경험(하나는 삼갤, 다른 하나는 아이폰)하고 나서야 아....이 나라에선....좋은 것을 쓰면 안되겠다고 생각! 그 나라의 최중심가에 위치한 샤오미 매장에 들어섰다. 그리고, 구매한 레드미노트10(홍미노트)! 완전 맘에 들었었고, 이 나라에선 이게 최적의 선택이라 생각했었다.! 그렇게 난 어디서 mi ui속으로 빠져들어갔고, 이제는 이 사용환경이 내게 가장 편한 사용환경이 되어 버렸다. 삼성페이? 없어서 안쓰고 못쓰다 보니 불편함 자체를 모른다. 써본적이 있어야 안쓰는 현재가 불편할 것이 아닌가? 아무튼! 그렇게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