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고3 장점, 단점! 서피스고1과 비교 및 후기! emmc와 ssd, 64gb, 128gb 차이!

 
 
작년 구매한 서피스고1(128기가, 메모리8을 당근에서 12만원에 구입했었다)은 나에게 어마어마한 만족감을 주었다.
 
다들 사지말라고 만류했지만, 난 뭔가 확실했다. 그나마 ssd 128gb에 메모리 8gb는 어마어마한 선택이었다. 게다가 당근에서 12만원이면..와우! 어차피 난 서피스펜 따위는 필요없었고 사람들 리뷰에도 펜 성능이 별로 좋지 않다고 했다. 난 단지 블로그만 할건데....ㅎ
 

 
 

사고 난 이후! 내 만족도는? 베리베리 굿

 
 
난 앞으로 서피스 추종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가능하다면 앞으로의 노트북도 서피스 제품으로 구매하고 싶을 정도! 그리고 뭔가, 애플과는 다른 연한 회색 빛의 심플한 디자인은 애플의 것과 많이 닮았지만 또 분위기가 있었다!
 
그래서! 결국엔 이번 포스팅 주제는 뭐냐? 내가 알아보고 싶은것이 뭐냐? 
 
오늘 당근에 서피스고3 emmc 64gb, 4gb 메모리가 20만원 초반에 올라왔는데! 순간 고민했다! 살까 말까? 다른 지역 당근마켓 시세를 보니 20만원에 좋아요가 한 10개 이상씩 달린 것을 보니 다들 구미가 당기는 가격대가 맞구나 싶었다!
 
하지만, 나에겐 철칙이 있었는데 서피스고3는 절대 펜티엄 버전으로 사지 않겠다는 것.. 다들 평가가 너무 안좋았기 때문인데... 커뮤니티에서 마지노선으로 또는 최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i3-10세대 서피스고3였다. 최소한 이 스펙을 가지고 있어야 지금 2024년 기준 쓸만하다는 것!
 
그래도 나름 22만원이면, 그래도 살만한가? 펜도 있고, 키보드도 포함이니까. 전용충전기도 있고...(의외로 전용충전기가 없는 제품들도 많다. 게다가 이건 c타입 충전이 가능해서 고장나면 전용충전기보다는 그냥 에이 c타입 충전기나 쓰자 하기 때문에 전용충전기 구입한다고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대이긴 한데... )
 
사실, 내 서피스고1은 아내의 것이 되어버렸다. 아내가 학교가서 필기할때 그램보다 이것이 더 좋다며 그것을 가져갔다.ㅠㅠ 그래서 다시 이것을 주고 내 서피스고1을 찾아오던가 아니면 내가 서피스고3를 쓰던가 하려는 작전이었다!
 
아무튼, 서론이 길어졌는데, 그래서 나 역시 미리 알아보는 김에 공부하기로 했다! 
 
오늘의 포스팅은 서피스고3! 장단점 파악! 자 시작!
 
 
Microsoft의 서피스 고 3(Surface Go 3)은 경량화된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한 2-in-1 태블릿이자 노트북으로, 주로 휴대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서피스 시리즈 중에서 특히 가성비와 간편한 사용성을 특징으로 하며, 다양한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서피스 고 3는 업무, 교육, 간단한 엔터테인먼트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Windows 환경에서 일반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난 이따금씩....스타벅스 구석탱이에서 스타크래프틀 즐긴다.....ㅋㅋㅋ 
 
 

디자인 및 휴대성

- 디스플레이 : 10.5인치
- 무게 : 약 544g
 
이 것이 정말 대박인게, 그램이 1kg을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 녀석 하나에다가 전용 키보드 끼워도 800을 넘지 않는다. 또한, 소재 자체가 마그네슘 합금 소재로 제작되어 가볍지만 내구성이 뛰어나며, 서피스 특유의 킥스탠드 디자인으로 편리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 킥스탠드는 애플에서도 따라올 수 없는 어마어마한 간지! 이 킥스탠드를 통해 여러 각도로 조절이 가능해, 테이블 위에서 작업하거나 무릎 위에 올려놓고도 사용할 수 있다.
 
10.5인치 PixelSense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해상도는 1920x1280(220 PPI)이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지원되어 스타일러스 펜인 서피스 펜(Surface Pen)과의 호환성(서피스1은 사실 서피스펜의 성능이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도 높다. 만약에 세로로 세워서 뭔가 안드로이드 탭처럼 사용하고 싶다 해도 굉장히 좋다. 특히, 나는 지하철에서 전자책을 볼 때는 이렇게 해서 사용한 적이 있다. 물론, 다시 원래대로 가로로 해서 봤지만, 결코 나한테 맞지 않아서이지 해상도나 가독성 문제는 아니었다.
 

성능

대략적으로 앞서 설명한대로 서피스 고 3는 두 가지 주요 프로세서 옵션을 제공한다.

• Intel Pentium Gold 6500Y (절대 사지 말라고..한 리뷰어들의.....평가)
• Intel Core i3-10100Y  (다들 이거를 사야된다. 최소한 이것을 사야 한다.....말하는데...)

 
사실, 이 cpu 펜티엄 6500y를 벤치마크에서 4415y와 돌려본 결과, 정확히 두배 성능 차이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 이것을 구매해야 하는가...마는가...

Pentium Gold 모델은 기본적인 웹 서핑, 문서 작업, 동영상 감상 등의 용도로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며, 가벼운 사양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무리가 없다. 반면, Intel Core i3 모델은 좀 더 빠른 성능을 원하거나 멀티태스킹을 많이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이 모델은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하는 경우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RAM은 4GB와 8GB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되며, 저장 공간은 64GB eMMC 또는 128GB SSD로 선택할 수 있다. SSD 옵션은 속도 면에서 더 우수하여, 성능에 민감한 사용자는 128GB SSD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소프트웨어 및 운영체제

서피스 고 3는 Windows 11 운영체제를 기본 탑재하고 있다. 서피스고1, 고2는 기본적으로 윈도우10s버전으로 출시되며, 그냥 바로 윈도우 10홈으로 바꿔줄 수 있다. 별도의 인증도 필요없다. 난 개인적으로 윈도우11로 바꿔줬을 때 더 쾌적한 느낌이 있었다. 느려질까봐 걱정했지만, 전혀...
 
 

배터리 성능

- 최대 약 11시간
배터리 성능은 사용자의 작업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을 자주 할 경우 배터리 소모가 빨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이 서피스고의 최대 장점 중 하나! c타입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 언제 어디서나 까페만 있다면, 아무 지장이 없겠다.
  
 

연결성 및 포트

서피스 고 3는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USB-C 포트, 3.5mm 오디오 잭, Surface Connect 포트, microSDXC 카드 슬롯 등이 있어 외부 장치와의 연결이 용이하다. 특히 USB-C 포트는 데이터 전송과 충전을 동시에 지원하며,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결하여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일반적인 USB-A 포트가 없다는 점은 몇몇 사용자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뭐 요즘 추세가 다 없어지는 추세다...Wi-Fi 6를 지원하여 무선 인터넷 연결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으며, LTE 옵션도 제공되어 이동 중에도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가격 및 가성비

서피스 고 3의 가격은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솔직히... 스펙 대비 비싸다... 그럼 이 서피스고를 스펙만 보고 사느냐? 절대!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은 어마어마한 휴대성이다. 즉,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제공할 수 없는 윈도우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은 어느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이다. 들고다니는 윈도우다. 이 서피스 제품군에 서피스프로라고 해서 이 제품보다 살짝 무겁고 스펙이 상위에 속하는 제품이 있지만, 서피스프로가 키보드를 갖추고 이것저것 갖추면 엘지의 그램과 동일한 무게를 갖추게 된다. 그러므로! 내 추천은 그램과 같은 노트북 하나! 그리고 이 서피스고 하나! 이렇게가 딱 좋은 우돕스트바같다.ㅋㅋㅋ우돕스트바는 뭐라해야할까...... 갖추고 있어야 할 것들!? 이란 러시아어...ㅎㅎ
 
다만, 더 높은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나 전문가용 작업을 위한 용도로는 당연히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래픽 작업이나 고사양 게임, 프로그래밍, 영상 편집 등의 경우에는 서피스 고 3보다는 서피스 프로나 서피스 랩탑 등의 고사양 제품이 더 적합할 수 있겠다.
 

장단점 요약

장점

• 휴대성이 뛰어난 경량 디자인(대략 500그람!)
• Windows 11 운영체제로 가볍게 들고다니는 윈도우!

단점

• USB-A 포트 미지원(하지만, c타입으로도 뭐 거의 다 가능!)
• 고사양 작업 시 성능 한계 (그래봤자, 문서작업하고 게임이라곤 스타만 하는 사람에게는 OK!)

  
포스팅을 작성하며 내린 결론! 난 사기로 했다.  
 
아닌가... 하..어차피 거래날짜는 내일이니까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