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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육수를 제대로 끓이는 법
블로그 하면서 제일 싫은 것이 가따부따 설명부터 하는 것. 난 과감히 재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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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 국물용 마른 멸치
• 사용량: 약 40g (국 한 냄비 기준)
• 선택요령: ‘국물용’으로 판매되는 멸치를 사용하세요. 몸집이 크고 은백색이며 고소한 냄새가 납니다.
• 내장 제거: 반드시 멸치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비린내가 올라올 수 있어요.
👉 내장 제거 방법:
멸치의 머리를 비틀어 떼면, 동시에 몸통 안쪽에 붙은 검은 내장이 끊겨 나옵니다. 그걸 손가락이나 젓가락으로 꺼내주세요.
🪸 다시마
• 사용량: 10~15g (한 손바닥 크기 정도)
• 선택요령: 표면이 하얗게 분이 남아 있는 것이 좋은 다시마입니다. 물에 씻으면 감칠맛 성분이 씻겨나가므로 마른 행주로 먼지만 닦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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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기 준비

이제 냄비에 물과 재료를 넣어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 물의 양
• 기준: 1.2리터 ~ 1.5리터
• 팁: 멸치와 다시마를 넣은 뒤 물이 재료보다 충분히 잠기도록 합니다.
냄비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찬물을 부어줍니다. 이때 불을 켜기 전에 20~30분 정도 재료를 불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시마는 불리는 동안 감칠맛 성분(글루탐산)이 물로 빠져나오기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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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기 – 1단계
🔥 다시마 제거 타이밍
• 약불~중불로 서서히 끓입니다.
•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다시마를 먼저 건져냅니다.
👉 다시마를 너무 오래 끓이면 점액질이 나오며 국물이 탁해지고 끈적한 맛이 날 수 있습니다. 끓기 직전(80~90도) 정도가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 멸치는 계속 끓이기
• 다시마를 건진 후, 중불~약불로 줄이고 10~15분간 멸치를 끓여줍니다.
• 너무 세게 끓이면 육수가 탁해지고 쓴맛이 올라올 수 있어요.
✅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은 국자나 거품망으로 제거해주면 국물이 더 깔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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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걸러내기
멸치를 오래 끓이면 고소한 향이 올라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쓴맛이 나기 쉬우므로 15분을 넘기지 마세요.

불을 끄고, 준비된 체에 받쳐서 국물만 걸러냅니다. 이때 멸치 잔해나 부스러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렇게 걸러낸 국물은 금빛을 띄고, 향긋하면서도 담백한 멸치육수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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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육수의 활용법
완성된 멸치육수는 즉시 사용할 수도 있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두고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활용 예시:
• 된장국, 미역국, 북어국: 된장 또는 간장과 함께 깊은 국물 맛을 냅니다.
• 칼국수, 수제비, 우동: 쫄깃한 면발과 잘 어울립니다.
• 어묵탕, 부대찌개: 멸치육수가 감칠맛을 증폭시켜 줍니다.
• 무나물, 시금치나물 데치기: 멸치육수로 데치면 나물 맛이 배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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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과 관리
🧊 냉장 보관:
• 3일 이내에 사용할 경우 냉장 보관.
• 반드시 밀폐 용기에 담고 냉장실에 보관하세요.
❄️ 냉동 보관:
• 장기 보관 시 소분해서 냉동하면 좋아요. 얼음틀에 부어 얼린 후, 냉동팩에 담아두면 필요할 때 꺼내 쓰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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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은 맛을 원할 때 – 추가 재료 팁
멸치와 다시마만으로도 기본적인 육수가 되지만, 보다 풍부한 맛을 원한다면 다음 재료들을 함께 넣어보세요.
🌰 양파, 대파, 무, 표고버섯
• 양파: 달큰한 맛과 향을 더해줍니다.
• 대파: 국물에 향긋함을 더함.
• 무: 시원한 맛을 냅니다.
• 건표고: 감칠맛이 풍부해져요.
👉 추가 재료는 멸치와 함께 끓이고, 마지막에 모두 건져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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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자주 묻는 질문
Q. 멸치 비린내가 너무 강해요.
👉 내장을 제거하지 않았거나, 너무 센 불에서 오랜 시간 끓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엔 멸치 볶기를 추천해요. 멸치를 마른 팬에 2~3분 볶은 후 육수를 내면 비린내가 줄어듭니다.
Q. 다시마가 질겨져서 국물에 둥둥 떠다녀요.
👉 다시마는 절대 오래 끓이지 마세요! 끓기 직전에 건져야 합니다.
Q. 육수가 탁해졌어요.
👉 강불에서 끓였거나 재료가 너무 오래 끓여졌을 가능성이 있어요. 약불 유지와 적절한 시간 조절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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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무리
멸치육수는 단순하지만, 제대로 끓이면 어떤 요리도 깊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다시마의 감칠맛, 멸치의 고소함, 불 조절과 시간 관리까지 하나하나 신경 써서 만들면 “왜 멸치육수가 기본인지” 그 이유를 절로 알게 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집에서 정성스럽게 우린 멸치육수로 요리를 시작해 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더 풍성한 맛과 만족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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