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장 설교: "하나님께 돌아가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한 사람의 중요성!

예레미야 5장 설교: "하나님께 돌아가라"

 

 

서론: 회개와 돌이킴의 부름

예레미야 5장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상태를 지적하시며 심판과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시는 장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죄로 인해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려는 하나님의 간절한 호소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이 장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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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죄의 상태를 밝히심 (1-9절)

예레미야 5장 1절에서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을 두루 다니며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사람을 찾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그들의 타락을 안타까워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아무리 찾아도 하나님께 충성된 자를 발견하지 못합니다.

 

(1) 겉으로는 경건하지만 마음은 멀다
2절에서 백성들은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한다”고 말하지만, 그들의 맹세는 진실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겉으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위선을 드러냅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와 같지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와 기도가 단순한 형식에 그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2) 죄를 외면하는 모습
7-9절에서 하나님은 백성의 배신과 음란을 지적하십니다.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며 도덕적으로 타락했습니다. 심지어 자신들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기보다는 계속해서 죄를 정당화하려고 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심판을 선언하시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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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의 심판과 경고 (10-19절)

10절부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징계하실 것을 예언하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하나님의 심판이 파괴를 위한 것이 아니라 회복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1) 심판은 끝이 아니다
10절에서 하나님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파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정결하게 하기 위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징계가 있을 때, 그것은 우리를 회복시키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려는 사랑의 표현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2) 마음의 완악함을 경고하심
18-19절에서는 백성들이 심판을 받는 이유를 명확히 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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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의 사랑과 백성의 반응 (20-31절)

20절부터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도 불구하고 백성이 거역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1)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무시함
24절에서 하나님은 백성들이 자신들에게 비와 곡식을 주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고 지적하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면서도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는 것은 배은망덕한 행동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2) 지도자들의 부패
30-31절에서는 백성의 영적 지도자들인 선지자와 제사장들이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다고 경고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고, 백성의 귀를 즐겁게 하는 거짓말로 그들을 속였습니다. 이는 오늘날 교회 지도자들에게도 주는 경고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말씀을 충실히 전하는 것이 지도자의 사명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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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하나님께 돌아가라

예레미야 5장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그리고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밝히 드러내시지만, 동시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않고 회복시키려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에 응답하여 마음을 돌이키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 삶에서 다음과 같은 결단을 내리길 바랍니다.

1.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살아가기
2.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순종하기
3.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전하신 이 말씀이 우리 모두의 심령에 새겨지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