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전략! 저그 : 5드론 러시의 빌드 오더, 운영 방식, 장점과 단점, 대응법!

앞서 4드론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이번에는 스타크래프트의 저그 5드론 전략에 대해서 알아본다! 5드론 러시의 빌드 오더, 운영 방식, 장점과 단점, 대응법을 차례대로 알아보자!

 

 

그대로만 따라하자!

 

스타크래프트 전략: 5드론 러시 (5Drone Rush)

5드론 러시는 4드론 러시보다 조금 더 안정적인 초반 올인 전략으로, 드론 한 마리를 추가로 생산한 후 공격을 개시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저그의 극초반 공격 전략 중 하나로, 4드론과 비교했을 때 조금 더 빠른 경제력 회복이 가능하며, 상대의 초반 수비 타이밍을 절묘하게 찌를 수 있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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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드론 러시란?

5드론 러시는 초반에 드론을 1기 더 추가 생산한 후 스포닝 풀을 짓고 저글링을 생산하여 공격하는 전략입니다. 기본적인 개념은 4드론 러시와 동일하지만, 드론 한 마리를 더 보유하기 때문에 자원 채취 속도가 조금 더 빠르며, 실패하더라도 아주 약간의 경제력 회복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 전략은 상대가 정찰을 늦게 하거나, 초반 빌드가 느릴 경우 매우 효과적이며, 빠른 타이밍에 상대 본진에 저글링이 도착하여 피해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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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드론 러시 빌드 오더 (Build Order)

빌드 진행 과정

1. 초반 인구수: 4/9
   • 게임 시작과 동시에 드론 4마리가 자동 생성되어 있습니다.
2. 드론 한 마리 추가 생산 (5/9)
   • 추가 드론을 한 마리 더 뽑아 미네랄 채취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 (4드론 빌드와의 가장 큰 차이점)
3. 즉시 스포닝 풀 건설 (5/9)
   • 미네랄 200을 모으는 즉시 드론 한 마리를 이동시켜 스포닝 풀을 짓습니다.
   • (4드론에 비해 살짝 느리지만, 상대의 초반 정찰을 속이기에 조금 더 용이함.)
4. 남은 4마리 드론으로 미네랄 채굴 (5/9)
   • 미네랄을 모아 저글링 생산 준비를 합니다.
   • 가스는 채취하지 않습니다.
5. 스포닝 풀이 완성되면 저글링 6마리 생산 (5/9)
   • 스포닝 풀이 완성되는 순간 라바(애벌레) 3개로 저글링 6마리를 생산합니다.
   • 5드론이므로 자원이 4드론보다 조금 더 여유로워서 저글링 추가 생산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6. 즉시 적 본진으로 저글링 이동 및 공격 개시
   • 저글링이 생산되면 바로 상대 본진으로 이동하여 공격을 개시합니다.
   • 상대가 정찰을 늦게 하거나 방어를 소홀히 했다면 드론이나 SCV를 집중 공격하여 게임을 빠르게 끝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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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드론 러시의 장점과 단점

장점

1. 4드론보다 안정적인 자원 채취
   • 5드론은 초반 드론 한 마리가 추가되므로 미네랄 채취 속도가 조금 더 빠름.
   • 따라서 저글링 생산 후에도 추가 저글링을 뽑거나, 경제를 회복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음.
2. 4드론보다 상대를 속이기 쉬움
   • 4드론 빌드는 너무 빠르게 스포닝 풀이 올라가기 때문에 상대가 정찰을 잘하면 쉽게 눈치챌 수 있음.
   • 하지만 5드론은 상대가 9드론 빌드로 착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심리전에서 유리.
3. 맵이 약간 커도 어느 정도 운영 가능
   • 4드론 빌드는 맵이 크면 실패 확률이 매우 높지만, 5드론은 조금 더 넓은 맵에서도 시도 가능.
   • 초반에 저글링을 빠르게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일정 거리까지는 충분히 러시 성공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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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올인(All-in) 전략이라는 점은 동일
   • 4드론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실패하면 사실상 게임을 포기해야 함.
   • 5드론 빌드는 4드론보다 조금 더 안정적이지만 기본적으로 성공하지 못하면 회복이 어렵다는 점은 동일.
2. 맵이 크거나 상대가 초반 정찰을 빠르게 하면 실패 가능성 증가
   • 4드론보다는 살짝 더 느린 타이밍이기 때문에 상대가 초반 방어를 준비할 시간이 조금 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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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드론 러시를 사용하는 최적의 상황

언제 사용하면 효과적인가?

• 상대가 초반 정찰을 늦게 할 때
• 맵이 작거나 본진 거리가 가까울 때
• 상대가 탐욕적인 빌드 (예: 프로토스의 포지 더블 넥서스, 테란의 배럭 더블 커맨드)를 할 때
• 토너먼트 경기에서 상대를 속이려 할 때

언제 사용하면 비효율적인가?

• 맵이 넓으면 도착하기 전에 방어가 완성될 수 있음.
• 테란이 벙커를 준비하면 막히기 쉬움.
• 프로토스가 초반 질럿 생산을 빨리하면 위험.
• 저그 미러전에서 상대가 9드론 빌드를 할 경우, 저글링이 더 늦게 나오므로 불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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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드론 러시에 대한 상대방의 대응법

테란의 대응법

• 빠르게 병영(배럭) 건설 후 마린 생산
• SCV로 벽을 만들어 저글링 진입 차단
• 벙커를 빠르게 건설하여 방어

프로토스의 대응법

• 게이트웨이를 빨리 지어 질럿을 생산하여 방어
• 파일런과 게이트웨이로 입구를 막고 드론 저글링을 차단
• 정찰을 빠르게 하여 스포닝 풀이 일찍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면 포톤 캐논 방어 준비

저그의 대응법 (미러전)

• 빠르게 저글링을 생산하여 맞대응
• 썬큰 콜로니(크립 콜로니 → 썬큰) 건설하여 방어
•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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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5드론 러시는 4드론과 비교했을 때 초반 경제력 회복 가능성이 조금 더 있으며, 상대를 속이기 좋은 전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올인 전략이기 때문에 실패하면 거의 게임이 끝난다고 봐야 합니다.

이 빌드는 특히 상대가 초반 정찰을 늦게 하거나, 욕심을 부리는 빌드를 선택할 때 강력하게 작용합니다. 다만, 상대가 방어적으로 플레이하거나 정찰을 빨리 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맵과 상대 스타일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